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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 Marcus Aurelius (161-180 AD)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혈족 관계의 결속이 지속되는 한, 공익에 해가 되는 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며,


    내 행동의 모든 동기인 공익의 안녕에 반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멀리하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언제나 혈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살아갈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지금 나의 삶은 행복이 가득 차고 넘치게 될 것이다.



국가가 자기에게 부여한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국민을 위해 끊임 없는 수고와 봉사를 아끼지 않으려는 공직자가 갖게 될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누군가 내 판단이나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 점을 분명하게 깨우쳐 준다면,

    기꺼이 내 결점을 고칠 것이다.

나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며, 진리로 인해 해를 입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오류와 무지를 고집하는 사람은 화를 입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