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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각주:1]

50~60대 퇴직자들은, 아파트 생활을 끝내고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다 시대적 흐름을 따라 타운하우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전원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살렸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는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환금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한 실수요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투자적 관심의 접근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타운하우스에 대해 정리해 보자.



| 장점 

도시와 같은 인구 밀도에서 탈피할 수 있으며, 

전원 주택의 약점인 방법, 관리, 커뮤니티시설 부족을 보완한 주거상품이라는 장점이 있다.


전원주택은 노인, 소가구 등을 노리는 범죄가 걱정이 될 수 있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이점을 합쳐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층간 소음의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공동으로 보안의 문제를 해결한다.



| 단점 

거래가 많지 않아 환금성이 부족하다.


시세차익이나 임대수요가 많지 않아 투자성이 부족하다.

20~30억 원의 고가 타운하우스는 각종 할인에도 분양율이 저조하다.


최근에는 은퇴자들과 위의 사항을 고려해 3~6억원 대의 중소형 타운하우스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라 이벤트성 부실한 매물이 있을 수 있다.


관리비용이 비싸다(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하도록 한다).


시내와 멀 경우, 임대율이 그리 높지 않으며 편의성이 떨어질 수 있다.




| 유의점

조건이 좋은 저가형의 경우 덥썩 계약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바로, 자재 부실이다. 단열이 잘 되지 않아 여름에는 더위때문에 최상층에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고서는 못견딜 수 있다. 

겨울에 결로가 생기지는 않는지, 고심끝에 마련한 내집때문에 분통이 터질 수 있다.

물이 새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그럼 공팡이와의 사투는 뭐... 말할 것도.


기반시설을 살피자. 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교통


단지 외 주변 마트, 병원, 관공서, 학교


전세를 살아보고 결정하기 권하더라. 하지만, 이도 문제인 것이 바로.. 전세금 사기.


[심교언/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 아무리 대형 시공사가 대규모로 하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근저당권이 얼마나 설정되어 있는지, 그리고 전세 보증금이 안전할지 안 할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 SBS 뉴스"꿈 산산조각" 보증금 떼인 타운하우스 주민


| 마무리 

1. 경제성(필요한 경우)

2. 외부 환경

3. 내부 환경

위의 조건들을 적어가며 비교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한다.



  1. 참고: 한국의 월세 부자들(노진섭), 큰돈 없이 오르는 부동산을 사는 68가지 방법(최현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