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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리] 남자 윤곽- 얼굴선과 매력

category ㆍ 책정리 2016. 10. 15. 14:41

남자 윤곽- 얼굴선과 매력

남녀의 골격: 특성이 다르고 여자와는 차이가 있다. 이에 맞춰 수술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작고 동그란/갸름한 얼굴 상이 특징적이며, 이런 골격이 목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에게도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지만, 에스트로겐이 월등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에, 뼈의 성장이 남성보다 ↓).

남성의 경우- 남성적 이미지를 살리며, 턱 밑을 적당히 유지하는 골격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남성과 여성의 얼굴은 확연히 다른데, 여자보다 남자가 귀밑 턱과 아래턱이 더 크다.)

***윤곽 수술시 대상자의 성별 특성과 체형을 분석해 수술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수술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출혈, 통증 조절 고려: 성별 특성에 따라 혈관의 굵기에 차이를 보인다.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고려해야 한다.



남성다움과 매력 사이의 관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각주:1] 

아기 때는 남성다움의 매력이 충분하지 않다. 하지만, 이 관계는 어린이가 되고, 21세의 성인이 되면 역전된다.

남성다운 외모의 남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골격 및 구조가 강하고,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지배력 있는 모습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여성들이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요소다.

- 테스토스테론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탓에 얼굴에서도 뼈의 변화가 나타난다. 눈썹 뼈의 돌출, 턱 뼈가 자라며, 얼굴 상부의 넓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눈썹과 입 사이의 거리에 비해 양 볼간의 거리가 더 넓어진다

- 상대적인 얼굴의 넓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현저하게 나타나며, 사춘기에 더욱 두드러지게 되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젊음과 아름다움을 강하게 열망하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매력을 정의할 때 성별과 나이를 떠난 '모든' 사람의 얼굴의 평균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여러 부류의 얼굴들에 대한 매력의 개념을 각각 다르다.

여성에게, 남성에게, 아기에게 느끼는 매력은 각각 다르다는 의미다.


현재 남성들도 윤곽수술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 같다.

흔히 말하는 훈남의 기준도 높아지고 있고, 얼굴의 생김새가 호감도와 경쟁력의 요소로 자리 잡는 것 때문일까.


얼굴 크기가 작아지는 효과를 기대해 광대뼈 축소를 생각한다면, 안면윤곽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좋다.[각주:2]

(머리가 작은 사람은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굴 축소 효과가 그리 X....)


만족스러운 남성 윤곽수술을 위해서는 남녀의 골격, 매력 요소의 차이를 고려할 수 있어야 하겠고, 

일률적으로 평균적 수술을 권하기를 지양하여야 한다.

수술이 무조건 잘되는 보장이 없다. 효과를 예측한 뒤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시행하도록 한다.




  1. 끌리는 얼굴은 무엇이 다른가: 과학으로 밝혀낸 매력의 비밀(데이비드 페렛)을 정리하였습니다. [본문으로]
  2. 성형의 진실(한동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