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심리] 소셜지성(Social Intelligence)

What is Social Intelligence ?

[심리학 세계 용어 & 역사]

완전 새로운 단어는 아닌 것이,

미국의 심리학자 손다이크(Thorndike)는 1920년 사회지능이라는 심리를 조망하는 시각을 발표했다. 

에드워드 손다이크

추가적으로, 손다이크는 지능을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Abstract intelligence

Mechanical intelligence

Social intelligence

Moss & Hunt(1927)는 사회지능은 "타인과 잘 지낼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칼 구스타프 융

융^[각주:1](1921, 1923)은『심리학적 유형(Psychological Types)』에서 사회지능의 개념을 확장시켜 설명했다. 

사회지능은 생산적인 개인의 능력이나 기술(skill)일 뿐 아니라, 개성으로써 타인과 어울리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 말한다.

[빅데이터에서]

Social intelligence is the process for monitoring social media for data on trending likes, dislikes, brand names, and other sentiment data.^[각주:2]

(It would be useful for marketing or product development)

심리학의 "타인과 잘 지낼 수 있는 능력"인 사회지능이 빅데이터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소셜 미디어상의 수 많은 데이터의 의미를 파악하고 경향성을 토대로 그룹을 분류한다.) 각 데이터 고유의 내용 파악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데이터와의 어울림과 같은 개념이라는 것에서 데이터의 사회지능을 형성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할 책]

『People Analytics in the Era of Big Data: Changing the Way You Attract, Acquire, Develop, and Retain Talent』Isson. J. P., Harriott J. S(Pub. John Wiley & Sons)

1. Carl Custave Jung(Swiss psychiatrist) [본문으로]
2. 『Digital Exhaust: What Everyone Should Know About Big Data, Digitization and Digitally Driven Innovation』, Dale Neef(Pub. Pearson Education)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