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서
- 우울한 기분, 기분 저조, 죄책감: 50% 정도에서는 우울한 기분을 부정하기도 한다
- diurnal mood variation(기분 일교차):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 가장 심하다. 오후-저녁으로 갈수록 덜한 경우가 많다
- depersonalization(이인증): 초기
- 정동이 망상/환각상태와 일치한다 (<-> 조현병시에는 불일치)
- 불안을 경험한다 (ex. 막연한 불안을 호소함)
2. 사고
- 자신이나 세상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나타낸다. 자기와 관계없는 사건을 자기에 대한 반영으로 해석: 인화
- 정신운동성 지연(psychomotor retardation)
- 망상
건강염려증적 망상
빈곤 망상
신체 망상
자기비난적 망상
피해 망상
허무적 망상
- 정신병적 증상
mood congruent: 기분과 일치하는 정신병적 증상으로 죄책감, 무가치감 등
mood incongruent: 기분과 불일치하는 정신병적 증상으로 과대적 망상 등
3. 지각
- 이인증 혹은 비현실감이 흔하게 나타난다. 우울한 기분에 일치하는 환각은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
4. 행동
- 느리고 지체됨. 심한 경우 초조. reduced energy(97%)
- 사회적 철퇴, 무관심
- 자살
우울증의 가장 위험하고 흔한 증상이다
2/3가 자살을 계획하고 그중 10-15%가 실행한다
회복기에 많다(자살을 시도할만한 에너지를 얻기 때문)
자살의 위험 요인: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심한 우울증, 자살의 가족력, 과거의 자살기도 경험, 우울증의 회복기
5. 신체
- 수면장애: 우울증에서 가장 흔한 신체증상(80%)
- 잠들기 힘들며(initial insomnia), 중간에 자주 깨고(middle insomnia), 새벽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함다(terminal insomnia)
- 수면다원검사에서 수면시간 감소, 서파수면 감소, REM잠복기 단축, REM 수면 증가
6. 지능
- 가성치매(pseudodementia): 노인 우울증으로 인지기능 저하를 호소한다. 집중력 저하, 사고력 장애. 급성 발병하여 급격히 심해진다
- 현실 판단력을 유지한다
- 병식이 과도할 정도로 높음: 병이 있는 것을 알지만 부정적 사고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으려 하기 때문
예후
일반적 양상
- 양극성장애에 비해 우울장애의 예후가 좋다
- 여자가 예후가 좋다
- 나이가 많으면 재발률이 증가한다
- 재발 빈도는 20년에 5-6회. 나이가 들수록 우울증 지속 기간이 길어진다
- 유발 인자가 있을 때 예후가 더 나쁘다
좋은 예후 인자
- 경한 삽화, 정신과적 증상 無, 짧은 입원기간, 청소년기 교우관계가 원만했을 때, 가족의 지지, 공존하는 다른 정신질환 無, 인격장애 無, 발병이 늦을 때
나쁜 예후 인자
- 빠른 초발연령, 기분부전장애와 공존(double depression), 다른 정신장애 공존, 재발이 많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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