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는 새로운 질병이며, 심각성과 전염 양상은 아직 정복되지 않은 영역이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이 글을 작성함
대면 전파
감염자와 일정 간격으로 같은 공간에 있을 때 가장 높은 전염력을 보임
- 감염자와 약 2미터 이내 거리에 있을 때 감염된 사람의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
- 바이러스 비말은 감염자의 기침으로 생성되나 가벼운 재채기를 통해서도 만들어진다
- 비말이 직접 입/코에 닿거나 비말을 흡입하는 방식
아프지 않은 사람도 바이러스를 옮기는가?
- 보통 증상이 가장 심할 때 전염성이 제일 높음
- 증상을 보이기 전에도 전파가 이루어진 케이스가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주된 확산 방법은 아니다
- 한 명이 십 수명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슈퍼 전파자'도 대부분 증상이 심각한 경우이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표면이나 물체를 통한 전파
- 바이러스가 있는 표면이나 물체를 만진 후 자신의 입, 코, 눈 등을 만져 감염될 수 있다
- 따라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면 감염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코로나 19는 얼마나 쉽게 퍼지나?
- 바이러스의 종류마다 전염성의 정도가 다르나 그 외에 또 다른 중요 요소는 전파의 지속성이다
- 코로나 19는 지역사회 내에서 쉽게 퍼지고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지역사회 확산의 형태: 감염 경로가 불문명. 사람들이 어떻게/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역학적 연결고리 無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위험 평가 수준
한국은 총 4단계 중 3단계.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확산이 진행되고 있는 수준
- 지역사회 확산 형태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감염경로 불분명)
미국은 한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주요 권고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노인과 만성 질병이 있는 사람은 한국 여행 시 중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2. 여행자의 경우 아픈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피할 것
3.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이상 또는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60~95% 알코올)를 사용해 손을 자주 씻을 것
- 손이 눈에 띄게 더러운 경우에는 비누와 물을 사용할 것
-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 기침, 재채기, 코를 풀고 난 후 손을 씻는 것이 특히 중요
- 손 소독제, 티슈 및 기타 위생 용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참 할 것
4. 여행자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귀국 시 14일간 자가격리 및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해야 함
5. 열이 나거나 기침이 심하거나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 의료 서비스를 받기 전 미리 전화를 줄 것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티슈나 소매(손이 아닌)로 입과 코 가리기
(4단계로 평가될 시 해당 국가에 대한 여행 금지 및 미국으로의 입국 금지가 시행된다)
출처
- CDC (최종 업데이트 2020년 3월 4일) https://www.cdc.gov/
'ㆍ 코로나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문] 코로나19 항체 (0) | 2020.07.11 |
---|---|
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 정리 (미국 CDC 기준) (0) | 2020.06.18 |
업무 중 코로나19 감염시 산재 | 상세 기준, 신청 방법, 급여 종류 (0) | 2020.06.16 |
코로나19 질병, 증상 (추가 중) (0) | 2020.03.10 |
면 마스크, 부직포 마스크, KF94 - 분진 통과 실험과 코로나19 (0) | 202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