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벤포티아민 vs 푸르설티아민 - 기억력, 치매

https://academic.oup.com/brain/article/133/5/1342/544302

Powerful beneficial effects of benfotiamine on cognitive impairment and β-amyloid deposition in amyloid precursor protein/prese

알츠하이머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뇌의 포도당 대사(glucose metabolism)의 감소다. B1(티아민) 의존성 과정은 포도당 대사에 필수적이며 알츠하이머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이 과정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티아민 치료는 이런 환자들에게 효과가 거의 없다. 이 논문에서는 티아민보다 생체이용률이 높은 벤포티아민(benfotiamine)을 사용해 생쥐모델^[각주:1]에서 인지장애와 병리학적 변화에 영향이 있는지 측정하였다. 

 

- 모리스 수중미로 테스트 결과 벤포티아민이 공간기억력을 향상시킴

- 뇌의 피질 영역에서 아밀로이드 플라그의 수와 인산화 타우 단백질 수치가 모두 감소했다(아래 자료)

 

A의 까만 점이 아밀로이드 플라그이다. 대조군(Ctrl), FT100 (푸르설티아민 100mg/kg), BT50(벤포티아민 50,) BT100, BT200 순서로 프라그의 수가 많음. BT200이 가장 많이 감소함  

 

-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fursultiamine) 모두 뇌의 자유 티아민 수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지만 위의 두가지 효과는 오직 벤포티아민에서만 나타남

 

특히 벤포티아민은 GSK-3α,β 의 인산화 수치를 크게 높이고(불활성화) 유전자 변형 생쥐^[각주:2] 뇌에서의 효소 활성을 감소시켰다.

+ GSK-3의 작용과 알츠하이머 치매 관련 논문 - https://pubmed.ncbi.nlm.nih.gov/12761548/

GSK-3alpha regulates production of Alzheimer's disease amyloid-beta peptides - PubMed

 

따라서 동물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는 벤포티아민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GSK-3 활성 억제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많은 티아민 관련 약물과 달리 벤포티아민이 임상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위 논문은 동물 알츠하이머 모델이므로 일반화에 어려움이 있다.

 

라이프익스텐션 벤포티아민 100mg 베지테리안 캡슐

1. the amyloid precursor protein/presenilin-1 transgenic mouse [본문으로]
2. the amyloid precursor protein/presenilin-1 transgenic mouse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