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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 증상 (추가 중)

category ㆍ 코로나19 2020. 3. 10. 00:22

미국 CDC 기준

보고 된 질병은 경증 증상에서 중병 및 사망까지 다양하다.
노출 후 2-14 일 후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열, 오한

   - 기침
   - 숨가쁨/
호흡곤란
   - 피로
   - 근육통/몸살
   - 두통
   - 미각이나 후각 손실
   - 인후통
   - 코막힘/콧물
   - 메스꺼움/구토 
   - 설사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

   - 호흡곤란

   - 가슴의 지속적인 통증 또는 압박

   - 전에 없던 혼란 증상

   - 깨어나지 못하거나 의식 유지 불가능

   - 얼굴이나 입술빛이 파랗게 됨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침투 방식

- 숙주 세포의 ACE2 수용체와 결합

- SARS CoV와 같은 방식

 

 

High expression of ACE2 receptor of 2019-nCoV on the epithelial cells of oral mucosa[각주:1]

 

 

다양한 기관, 조직 및 세포의 ACE2 발현 프로파일은 코로나19의 잠재적 감염 경로에 대한 생물정보학적 증거를 제공하며, 이는 나타나는 증상들과 관련성을 가질 수 있음

 

장, 심장, 신장 등 폐보다 발현량이 더 높은 기관들이 많음. 그러나, 폐에서의 발현은 폐포(AT2)에 집중되어있고 2019-nCoV 감염에 취약한 대상으로 간주해야 함

 

구강 상피는 ACE2가 풍부. 코로나19 감염 감수성에 대해 잠재적 위험성이 높아보임. 특히, 구강 조직의 다른 부위보다 혀에서 ACE2 발현이 높음

구강 점막 내 림프구에서 발현되고, 유사한 결과가 소화 기관들과 폐에서 나타남. 이 사실은 코로나19가 림프구를 공격하고 환자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지는 더 검증이 필요하나 ACE2양성 림프구의 비율은 적은편

 

구강 조직, 특히 혀 상피 세포에서 ACE2 발현이 높기에 구강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월한 진입 경로가 될 수 있음. 마스크는 정말 필수...!

 

HPV와 같이 징후가 없어도 구강 점막 샘플에서 DNA가 검출되고, 타액에서 HPV에 대한 IgA 항체가 검출되는 것 처럼 코로나19또한 그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신장, 고환 세포[각주:2]
: ACE2 수용체 발현량 ↑
 --> 바이러스 결합 가능성 상승

- 세뇨관 상피, 고환

- 실제 코로나19 감염 후 신장기능 저하, 급성 신장 손상이 발생 <-- 바이러스 침투 잠재성 확인

- 신 간질 섬유화 악화

- 위와 같은 감염 방식에 의한 해당 조직 손상으로 신장 질환 및 남성의 생식기능 저하/생식기 질환 발병 가능성 확인

 

간 손상, 위장관 증상

 

ACE2의 분포: 하기도> 상기도

 


SARS-CoV 참고[각주:3]

ACE2 이용

증상 경과 유사- 기침, 호흡곤란, 열, 설사. 노령이나 동반 기저질환 환자의 치사율이 높음

 

전파양상: 질병 진행 상 최대 바이러스 발산이 일어나는 후기 시점에, 급성호흡부전 치료를 위한 삽관 등 처치 과정 중에 에어로졸이 발생하면서 원내 전파에 영향

 

SARS에서 나타난 중요한 에어로졸 전파 사건

홍콩 메트로폴 호텔 9층에 투숙했던 감염자가 다른 환자들에 감염이 전파된 사례. 홍콩, 베트남, 싱가폴, 캐나다 토론토 등 국제적 유행의 발단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