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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이론은 애덤스(John Stacey Adams, 1963, 1965)가 주장하였다. 이론의 기초는 사회적 비교 원리다.


Q. 조직 내의 한 개인이 얼마나 동기화되는가? 

A. 타인의 노력과 자신의 노력을 비교해 결정한다.


Q. 타인과 자신의 '무엇'을 비교하는가?[각주:1]

A. 투입 VS 산출 

   (노력, 충성도, 성실성, 헌신, 기술, 능력, 적응력, 인내, 열정, 상사에 대한 신뢰, 동료와 부하 직원의 지지, 개인의 희생[각주:2] 

    VS 

   주로 금전적인 것 - 급여, 특별 수당, 연금 혜택

   무형 자산 - 인정, 평판, 칭찬, 감사, 여행, 성취감, 승진 등[각주:3])

이 이론은 단순히 투입과 산출의 비율만 비교하지 않는다. 개인의 상황을 조직 내의 타인(referent others)과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애덤스는 불공정 상태가 만든 심리적 긴장감동기의 근원이라고 하였다.

비교 결과가 공평하면 일반적으로 개인은 행복을 느낀다. 그리고 동일한 수준에서 투입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가 유지된다.


하지만, 불공정 상태는 심리적 긴장감을 일으킨다. 

비교 당사자 개인은 이 긴장감으로 인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동기가 발생한다는 것.

- 불공정 정도는 심리적 긴장감과 비례한다

- 심리적 긴장감은 동기화 정도와 비례한다


동기가 유발되면? 개인은 행동/인지적 방법으로 불공정 상태를 공정 상태로 바꾸려 노력한다.




Adams, J. S. (1963) Toward an understanding of inequity. Journal of Abnormal and Social Psychology, 67(5), 422-436





  1. 애덤스는 투입/산출(input/output)을 give and take라고 묘사함 [본문으로]
  2. Typically, inputs are consider as an effort, loyalty, hard work, commitment, skill, ability, adaptability, flexibility, tolerance, determination, heart and soul, enthusiasm, trust in our boss and superiors, support of colleagues and subordinates, personal sacrifice, etc. [본문으로]
  3. The outputs typically are define as financial rewards, for example pay salary, expenses, perks, benefits, pension arrangements, bonus and commission - plus intangibles - recognition, reputation, praise and thanks, interest, responsibility, stimulus, travel, training, development, sense of achievement and advancement, promotion, etc. [본문으로]